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면접 탈락의 원인

KKkubbfa

금융공기업 인턴도 해봤고 유튜브 출연도 해보았고 학교다닐때도 집안형편땜에 한번도 놀아본적없이 열심히 살았는데 계속 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미 나이 많은거 공공기관 위주로 취업을 하고 있음에도 필기 붙어도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니 미칠거 같습니다. 나름 사짜는 아니지만 외국 자격증같은 고급 자격증이 있어서 은행에도 이번상반기부터 도전해봤는데 면접만 가면 자꾸 떨어집니다. 갈수록 전문성보다는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 위주로 뽑는다는걸 느껴서 최대한 말수도 줄이고 텐션도 낮추고 차분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이번 상반기도 면접 다떨어졌습니다. 말의 속도부터 최대한 줄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타고난 천성과 억척스러운 환경에서 자란 그 티가 계속 나는지 면접 스터디나 컨설팅 받을 때마다 면접을 잘볼 사람은 아니라고 피드백이 옵니다. 남은기간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 면접 승률을 높일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주세요. 이제 필기공부 다시하기도 너무 지쳐서요.


2026.07.29

답변 1

  •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코차장 ∙ 채택률 87%

    지방 이전 공공기관이나 금융공기업의 필기 전형을 거쳐 면접 단계까지 오셨다는 것은 이미 서류와 객관적인 직무 역량 검증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므로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오신 노력에 대해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는 원인이 본인의 천성이나 자라온 환경 때문이라고 자책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공공기관과 금융권 면접은 화려한 언변이나 타고난 기질을 보는 자리가 아니라 조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유연함과 협업 태도를 검증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말수를 줄이고 차분하게 보이려는 노력은 좋지만 이것이 자칫 소극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로 비쳐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면접 스터디나 컨설팅에서 들은 피드백은 본인의 본모습을 숨기라는 뜻이 아니라 질문의 의도에 맞게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에너지를 보여달라는 신호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억누르기보다는 일상적인 대화에서 묻어나는 성실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면접관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은 기간 면접 합격률 높이기 위해서는 답변의 톤을 방어형에서 소통형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에 대해 지나치게 긴장하여 단답형으로 끝내거나 굳은 표정을 짓기보다는 인턴 경험이나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겪었던 협업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미소를 짓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또한 면접관의 눈을 보며 상대방의견에 공감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필기 공부를 병행하기 지치신 만큼 이번 기회에는 면접 복기를 통해 태도와 시선 처리, 답변의 구조를 점검하는 데 집중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를 응원합니다.

    2026.07.29



    댓글 1

    K
    Kkubbfa
    작성자

    2026.07.29

    제가 말이 빠르다는 피드백을 늘받아서요 의식할때와 안할때 너무차이나니 이게 탈락의 큰원인인가싶어서요 말의빠르기와 텐션 남자임에도 남자목소리가아니라 여자목소리같은 하이톤인게 문제가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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